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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걸어가다 물을 마시면 언제나 일 전을 우물 속에 던져 넣었다.

학자렴은 굶주렸을 때도 음식물이 자기 것이 아니면 받아먹지 않았고,

우위에 떨고 있을 때도 자기 옷이 아니면 작은 것이라도 받지 않았다.

한번은 누이를 방문해서 식사를 했는데 방석 아래에 돈을 두고 떠났다.

밖을 걸어가다 물을 마시면 언제나 일 전을 우물 속에 던져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