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귀함에, 내가 귀함에,사람들이 나를 떠받드는 것은 내 몸에 걸친 이 높은 관과 큰 띠를 떠받드는 것이며,내가 비천함에,사람들이 나를 업신여기는 것은 내 몸에 걸친 이 배옷과 짚신을 업신여기는 것이다.그렇다면 애초부터 내 참모습을 떠받들지도 업신여기지도 않았는데기뻐하고 화낼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