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를 맞고 슬피 운 백유
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어머니에게 매를 맞고 울었다. 그의 어머니가 물었다.
"전에는 너를 매질해도 운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왜 우느냐?"
"전에 제가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 때에는 항상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머니의 힘으로는 저를 아프게 때리지 못하기에 웁니다."라고 백유가 대답했다.
그러므로 나 유향은 이렇게 생각한다.
'부모가 노여워하면 마음속으로 반발하지 말고, 얼굴에 원망하는 빛을 드러내지 말고,
깊이 후회하는 마음으로 죄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도록 하는 것이 최상이다.
부모가 노워하면 마음속으로 반발하지 않고 얼굴에 원망하는 빛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그 다음이다.
부모가 노여워하면 마음속으로 반발하고 얼굴에 원망하는 빛을 드러내는 것은 최하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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