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거에만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살면서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참 늦게 알았어요.
이미 내 몸이 아픈 이유를 알았을때는 몸 상태가 엉망이 된 상태였어요.
목에 철심을 받고
허리는 디스크에 수술을 받고...
제 나이 이제 40인데
한편으로는 몸이 아픈 이유에 신내림굿 고민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참 어리석었구나 함을 느껴요.
몸이 아픈 이유가 신내림굿을 받아야 하는것임을 뒤늦게 알았어요.
10여년을 몸이 아픈 이유를 모르고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아들녀석,,, 혼자 계신 아버지,,,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그리고 어린시절 이혼한 엄마까지...
왜 나에게만 이런 책임이 있을까 하며 우스게 소리도 했던적이 있는데
지금 신내림굿을 받고 무당으로 사는 지금에서야 모든게 이해가 됩니다.
다만 가장 아쉬운건 몸이 아픈 이유를 좀 더 일찍 내가 알았더라면
신내림굿 고민 안하고 신내림굿을 좀 더 빨리 받았더라면 하는 생각
누군가 확실하게 알려주었더라면 하는 ...
그래서 저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게 제 바램이에요.
행복하다 느껴보지 못하고 살았는데
신내림굿을 받고 무당으로 사는 지금이 저는 참 행복합니다.
몸이 아픈 이유도 알았고
병원에서 고쳐야 하는 부분은 병원가라고도 알려주시더라고요.
몸도 더 건강해지고
친구들이 제 체력에 놀라고 저도 놀랍니다.
이전에 여행한번 가본적 없던 저였는데 지금은 산이며 바다며 너무 좋아요.
공부하고 기도하며 아픈이들 외로운 이들에게 벗이 되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지금의 제 모습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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