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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을 안받으면 신내림굿잘하는곳

저 신내림을 안받으면 했었어요.

사실 신내림도 모르고 살았는게 10년이 넘어요.

힘들고 내 상황이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어도

몸이 죽을만큼 아파도 내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살았어요.

신내림을 안받으면 하는 생각을 한건, 아주 잠시였어요.


집 방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귀신을 보고 난 후로

몸이 정말 너무 아팠어요.

이러다 나 죽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고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그때 내가 신내림을 받아야 하나 보다라는 어렴풋한 생각만 했었거든요.



그 후로 해마다 집에서 굿당에서 보살님께 굿을 했었어요.

그러고 나면 몸도 덜 아프고 하는 일도 더 잘 되어서

돈도 벌고 그랫거든요.

그렇게 4년정도 지나면서는 

신내림을 안받으면 안되는 운명이구나를 알게 해주시더라고요.


나의 의지데로 신내림을 안받으면 되는게 아니구나를 확실히 알게 해주시더라고요,




하나하나 저한테 일어나는 변화들에 저도 많이 혼란스러웠고 무서웠던게 사실이에요.

너무 너무 무섭고 두렵고

몸이 아픈건 둘째고 얼굴이 막 돌아가기도 했었고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외롭구나 힘들구나 왜 힘든지도 보이고

전혀 하지도 못하는  장구를 치고 

노래를 하고 심지어 노래 자랑에서 나가기도 했네요.



정말 혼란스러웠고 무서웠던게 사실이에요.

그래도 정말 다행스러웠던건, 항상 곁에서 보살님이 돌봐주고 계셨던거에요.

생각해보니 보살님은 저의 그런 운명을 미리 알고 계셨던거 같아요.

신내림굿 준비하면서 보살님이 알고 계셨구나를 알았어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요,

신내림굿잘하는곳 보살님 제가 신내림굿을 받고 애동제자로 지금 배우고 있으면서

느끼는데 정말 보살님 내림굿잘하는곳 인정합니다.



하나하나 가르침에 있어서도 그렇고

항상 부족한거 더 챙겨봐주시고 잘 하고 있다고 잘 한다고 용기주시고

무섭고 힘든 길이라고 주위에서 그러지만

저는 40평생을 살면서 신내림굿을 받고 지금 걷고 있는 이길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처럼 신내림을 안받으면 안될까 하는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안타깝습니다.

그건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저는 왜 좀 더 일찍 알려주셔서 신내림굿 할 수 있게 해주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용기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