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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더하는 데 힘쓰는 자는 참으로 자신의 인생을 속박하는 사람이다.

인생이란

덜어 버린 만큼 초탈할 수 있으니,

불필요한 관계를 줄이면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불필요한 말을 줄이면 과실이 적어지며,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면 정신력이 소모되지 않고,

총명함을 내세우지 않으면 타고난 본성을 온전히 할 수 있다.

그러나 덜어 버릴 줄 모르고 

오히려 날마다 더하는 데 힘쓰는 자는 참으로 자신의 인생을 속박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