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의병장 이강년
머리를 깎이고 의복제도를 바꾸니 나라의 풍속은 오랑캐로 변하였구나.
국모를 시해하고 임금을 협박하니 갑오.을미의 원수를 아직 갚지 못하였다...
....
저들이 이 강산을 빼앗아 영원히 살겠다는 생각은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일이다.
저들의 죄를 세자면 하늘도 미워할 것이니 우리의 국민된 자 모두가 일어나서 저들을 죽일 의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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