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은 남양군 양현 사람이다.
낭알자에 임명되어 경제를 모셨다.
기세등등한 성품이어서 말단의 관리로 있으면서 반드시 상사를 능멸했으며,
윗 사람일 때는 아랫사람을 엄격하게 다루어 마치 젖은 장작을 다발로 묶으려는 것 같았다.
그 후에 수도 치안 책임자인 중위가 되었다.
그 하는 행동은 질도에 견줄만 하지만 청렴결백함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무제가 즉위하자 수동의 행정 책임자인 내사로 옮겨 왔다.
외척 중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잘못을 비난하여 마침내 죄에 빠뜨렸다.
뒤에 무제가 그를 군의 태수로 임명하고자 하자 공손홍이 이렇게 말렸다.
"신이 말단의 자리에 있을 때 영성은 제남땅의 치안 담당관인 도위였습니다.
그의 일하는 모습은 이리가 양을 기르는 것 같으니 백성을 직접 다스리는 일을 시키면 안 됩니다."
그래서 무제는 국경의 치안 담당관인 관도위에 임명했다.
일 년 남짓 지나자 군이나 국에 예속되어 함곡관을 출입하는 관동 지방의 관리들은 이렇게 말했다.
"새끼 밴 호랑이를 만나도 영성의 노여움만 못할 것이다."
그는 그 정도로 난폭했다.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0) | 2019.11.18 |
---|---|
하루는 길을 걷는데 금이 들어 있는 보자기를 주웠다. (0) | 2019.11.11 |
40대 체중감량 허벌라이프 알로에겔 후기 (0) | 2019.10.28 |
사주 대운 보는 방법 금전운 부르는법 대운 잡았어요! (0) | 2019.10.22 |
허벌라이프 정품싼곳 회원가 직구매할 수 있었어요. (0) | 2019.10.15 |